영화 '1987'의 감동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 40대 남성이 직접 영화표 170장을 구매, 한 상영관을 통째로 빌렸다고 한다.
지난달 한 온라인 사이트에 "1월 1일에 오전 11시 5분 용산 영화관 1관 '1987' 대관 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그는 "좋은 영화가 주는 깊은 울림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며 "그저 열심히,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영화표를 받기 위한 암호명은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하면 누구나 표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일 영화 시작전 관객 앞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영화보시면서 행복하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괜히 뿌듯해지는 마음!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괜시리 그 마음이 저도 감사합니다. 하고 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필자는 영화를 보기전이라 영화를 검색해 본다.
구매각, 나옵니다. 아직 영화 '1987'을 보지 못한 1인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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